HOME > 관련기사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2만명분, 26일 현장에 도입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라게브리오' 2만명분이 이달 26일부터 현장에 도입된다. 질병관리청은 23일 기자단 질의응답에서 "금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긴급사용 승인한 MSD(미국 머크) 라게브리오 2만명분을 우선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캡슐(성분명 몰누피라비르) 긴급사용 승인을 결정했... 식약처, 노바백스 백신 투여연령 확대 사전검토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이하 뉴백소비드)'의 투여 연령 허가변경(18세 이상 → 12세 이상)을 위한 임상자료 사전검토를 신청해 검토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검토는 허가변경을 신속하게 진행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미리 제출해 검토받는 절차다. 뉴백소비드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 정점인가 했더니…서울 확진자 다시 10만명대로 증가세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10만명대로 올라가며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요일별 확진자가 3일 연속 감소하다가 돌연 증가세로 전환되며 유행 정점 시기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10만1133명이 추가됐다. 1주 전인 지난 15일 8만1388명 보다도 2만명 가까이 늘었다. 이는 12만8358명의 확진자가 ... (영상)인구 20% 감염에도 아직…"코로나 정점은 어디?"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인구의 20%가 감염되면서 정점을 거쳐 확진자 감소세를 나타낼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는 데 대해 전문가들은 이른 예측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9만881명 늘어 누적 1042만24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 성급한 방역완화 지적에 "단편적으로 판단할 문제 아냐" 반박 오미크론발 확산세가 성급한 방역 완화 때문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방역당국이 단편적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방역 조치 완화로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발생됐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결과론적인 시각에서 나온 것 같다. 단순히 그렇게 지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