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퇴임 후 사저 찾은 송영길 "'지못미' 외치지 않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더이상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를 외치지 않길 바란다며 정치보복 악순환을 막겠다고 했다. 송 전 대표는 27일 오전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 퇴임 후 사저 건축 현장 사진과 함께 '다시는 지못미를 외치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경남 ... 윤호중 "검찰정책 밑그림, 뼛속까지 검찰주의자"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검찰총장 시절 인연이 있는 검사들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며 검찰개혁 후퇴를 우려했다. 윤 위원장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차기정부 검찰정책의 밑그림을 그릴 사람들이 뼛속까지 검찰주의자인 상황"이라며 "검찰 권력을 더 비대하게 만들 수 있는 만큼, 그간 힘들게 쌓아올린 ... 윤호중 "윤석열, 손실보상 말해놓고 당선 후 이사 이야기뿐"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소상공인·자영업자 50조원 손실보상 및 1000만원 방역지원금 지급을 공약하더니, 당선 이후 온통 대통령 집무실 이사 이야기 뿐"이라고 꼬집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당선인에게 집무실 이사가 민생보다 더 중요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당선인이 돼서 첫 외출 활동... (정기여론조사)⑤국민 절반 "윤호중 사퇴해야" 국민 절반 가까이가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거취에 대해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40.9%가 윤 위원장의 사퇴에 힘을 실으며 현 비대위 체제에 반대했다. 비대위 출범 직후 당내에서 대선 패배 책임론과 함께 6월 지방선거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내홍을 수습하는 상황에서 나온 부정적 여론인 까닭에 갈등이 재차 격화될 수도... 민주당, 내달 1일 중앙위서 윤호중 체제 추인 민주당이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중앙위원회 인준 절차를 밟기로 했다. 중앙위 추인을 통해 더 이상의 비대위 거취 논란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도다. 중앙위 구성을 보면 표 대결시 당권파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21일 민주당 비대위 회의 중간 기자들과 만나 오는 25일 당무위원회를 거쳐 다음달 1일 열릴 중앙위에서 공동비대위원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