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정치개혁·부동산부터…검찰개혁은 추가 논의 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개혁과 부동산 세제 완화에 당의 역량을 결집한다. 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을 골자로 한 검찰개혁의 경우 향후 당의 의견을 모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31일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부동산 세제 완화와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안건에 대한 의원 의견을 수렴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유예를 지난 대선에서 주장... 민주당, 개혁과제 추진으로 새정부와 경쟁 채비 5월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민주당이 개혁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의원들의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한다. 대선 패배 이후 새 원내지도부가 들어서며 체제 정비를 마치고 '거대 야당'으로서 입법에 속도를 낸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여의도 국회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의장 주재로 회동한 후 다음달 5일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다음달 5일은 ... 박지현 "부동산 실패 책임자 배제·청년 30% 공천해야" 박지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자 공천 배제·청년 30% 등용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선거 5대 원칙을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첫째 예외 없이 누구에게나 같은 잣대를 적용하는 게 중요하다"며 "둘째 청년 공천 30% 원칙을 지키고, 셋째 부동산 정책 실패와 같이 심판받은 사람들의 공천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 3월 임시회 종료 일주일 앞으로…'정치개혁' 합의 미지수 3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가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6월 지방선거 기초의회 선거 개편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안 논의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민주당은 양당체제를 끝내자며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지만, 양측 입장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거대 양당이 기득권을 내려놓을 때다. 기초의... (정기여론조사)⑦지방선거 지지 정당은?…민주당 43.8% 대 국민의힘 41.9% '접전'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선에 이어 또 한 번 접전을 펼칠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후보 43.8% 대 국민의힘 후보 41.9%로, 격차는 불과 1.9%포인트였다. 대선 이후 양당의 지방선거 지지도가 3주 연속 2%포인트 내 초접전이었다. 29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6~27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