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과기부 블랙리스트‘ 전 기관장 돌연사… 법원 “업무상 재해” 문재인 정부 초기 채용비리 의혹으로 감사를 받고 중도 사퇴 후 돌연 사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기관장이 법원으로부터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유환우)는 과기부 산하 연구원장이었던 A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 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1월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 이정현, 전남지사 출사표 "탈이념의 전남" 약속 이정현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6월 지방선거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전남 순천을 지역구로 뒀던 이 전 대표는 보수정당 후보로서 호남에서 처음으로 재선에 성공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 전 대표는 호남 출신으로 당직자를 거쳐 당대표에까지 올랐다.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이기도 하다. 이 전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 김기현 "전과 4범 대선후보 내세운 민주당, 한덕수에 또 내로남불"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위기 극복과 통합의 리더십에 가장 적합한 분"이라며 "민주당은 정략적 계산을 버리고 제1야당의 품격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민 눈높이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압박하자 "새정부의 발목을 잡지 말라"며 받아친 모습이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 하태경 "이번주 합당 발표 예상…안철수, 선대위원장 맡아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이르면 이번 주에 국민의당과의 합당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6·1 지방선거를 대비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통합된 당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했다.하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가 사실 하나가 됐다. 이번 주 정도에는 합당에 대한 구체적 발표가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방미…'바이든 면담' 촉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파견하는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이 3일 오전 방미길에 올랐다. 대표단은 미국 행정부와 의회, 싱크탱크 등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미동맹, 대북 문제, 동아시아 등 국제 현안과 경제안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진 국민의힘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발했다. 대표단은 부단장에 외교부 차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