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여정 "남조선 국방장관 '선제타격' 망발…심각한 위협 직면할 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서욱 국방부 장관의 '사전 원점 정밀타격' 발언을 비난하며 남측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부부장은 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문을 내고 "지난 1일 남조선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 망발을 내뱉으며 반공화국 대결 광기를 드러냈다"며 "남조선은 국방부 장관이라는 자... 청NSC "정부 교체기, 빈틈없는 안보태세 유지"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31일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정부 교체기에 안보태세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정부 교체기에 빈 틈 없는 안보태세 유지가 긴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군의 강화된 대응능력... 군,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첫 시험발사 성공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가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30일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의 성능 검증을 위한 첫 번째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 5월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와 7월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 성... 김정은 "진정한 방위력은 공격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진정한 방위력은 곧 강력한 공격 능력"이라며 "강력한 공격수단들을 더 많이 개발해 우리 군대에 장비(배치)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억지력을 갖기 위해서라도 공격수단 개발에 매진하겠다는 뜻이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 위원장이 화성-17형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기여한 과학자·기술자·노동자 등 국방 부문 관계자들과 기념... 서훈 안보실장, 윤 당선인에 '북 ICBM 발사' 브리핑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브리핑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서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날 오후 윤 당선인에게 전날 있었던 북한의 ICBM 발사 관련 동향과 정부 대응 조치, 향후 전망과 대책을 브리핑했다. 박 대변인은 "국가안보실은 당선인 측과 정부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