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유가에 물가 4%대 '껑충'…체감 물가 5.0% 상승(종합)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4%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석유류 등 공업제품 가격과 서비스, 전기·가스·수도, 농축수산물 등의 상승세가 두드려졌다. 소비자물가가 4%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1년 12월(4.2%) 이후 10년3개월 만에 처음이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6(202... 3월 소비자물가 4.1% 급등…10년3개월 만에 최대(1보)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1% 상승했다. 공업제품을 비롯해 서비스, 전기·가스·수도, 농축수산물 가격이 모두 상승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6(2020100)으로 1년 전보다 4.1% 상승했다. 이는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 3.2%를 시작으로 11월(3.8%), 12월(3.7%), 올해... (영상)지난달 국내 외환보유액 39.6억 달러↓…강달러 여파 달러 강세 여파로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감소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2년 3월 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578억1000만 달러로 전월 말(4617억7000만 달러) 대비 39억6000만 달러 감소했다. 유재현 한은 국제국 외환회계팀 팀장은 "미 달러화 강세로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줄면서 외환보... 주담대 금리 3.88% '고공행진'…8년11개월 만에 최고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장단기 지표금리가 상승하면서 지난달 은행권 가계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년11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2년 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전체 가계 대출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전월(3.91%) 대비 0.02%포인트 오른 연 3.93%를 기록했다. 이는 9개월 연속 증가세이며 지난 2014년 7월... 지난해 한은 당기순이익 7조8638억 '역대 최대' 지난해 한국은행이 7조80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의 총수익은 7800억원 줄었지만 유가증권매매손, 통화안정증권이자 등의 총비용이 크게 줄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의 작년 회계연도 당기순이익(세후)은 7조8638억원으로 전년(7조3659억원)보다 4980억원 증가했다. 이는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