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다음주 검찰·언론개혁 공식입장 결정…진통 여전 민주당이 다음주까지 검찰·언론개혁 관련 공식 입장을 결정하기로 했다. 문재인정부 임기 내 입법 완수를 주장하는 강경론과 지방선거 역풍을 우려하는 신중론이 부딪히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5일 오후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검찰·언론개혁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다만 이날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박주민 의원, 언론·미디어 제도개선특별위... 박홍근 “검찰·언론개혁 매듭지어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검찰 수사권 분리와 언론 개혁을 매듭지어 여당으로서 끝까지 책임있는 자세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정부 출범 이전에 국민에게 약속한 검찰·언론개혁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다. 박 원내대표는 5일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다음주에 이뤄질 의원총회에서 본격적인 토론을 통해 공식 입장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의총... 조정식 "경기지사 경선, 국민참여경선 제안"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조정식 민주당 의원이 5일 당원·국민이 참여하는 선거인단을 구성해 직접투표 방식의 국민참여경선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재명 상임고문을 선출했던 20대 대선 민주당 경선룰과 같은 방식이다. 다만 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이 같은 룰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대표가 (... 민주당, 부산 찾아 재도약 다짐…노무현 소환도 민주당 지도부가 4일 부산을 찾아 20대 대선에서 40% 가까운 지지를 보낸 지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6월 지방선거에서도 재차 지지를 호소했다. 이를 위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소환했다.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연제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비대위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비대위가 꾸려진 후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한 것... (영상)송영길 서울시장 출마에 민주당 내홍 격화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놓고 민주당이 다시 내홍 속으로 빠져들었다.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당대표 직에서 물러나자 마자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것을 놓고 명분도, 진정성도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필패가 뻔한 송 전 대표를 간판으로 내세울 경우 서울 지역의 구청장, 광역의원 등도 동반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소속 국회의원들의 우려도 커졌다. 일각에서는 송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