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아스팔트·아스콘업체 담합에 4.3억원 과징금 부과 아스팔트와 콘크리트(아스콘) 제조업체 11개사의 입찰담합행위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서울경인아스콘협동조합과 11개 아스콘제조사에 입찰담합행위에 대한 시정명령과 함께 4억3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있었던 서울지방조달청과 인천지방조달청의 아스콘 연간구매입찰에서 협동조합과 11개 업체는 입찰수량과 가격을 ... 공정위, 포스코의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포스코(005490)와 대우인터내셔널(047050) 간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31일 양사간의 기업결합이 시장에서 결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주식 68.15%(3조4600억원)를 취득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심사를 요청한 상태였다. 공정위는 세계 철강제품 생산시장에서 포스코와 대우인... "방문판매원 승진하려면 돈 내" 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업체 (주)한강라이프가 방문판매원 승급시 돈을 징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31일 공정위는 한강라이프가 방문 판매원 등록이나 지사장·지점장 승급, 지사·지점 개설 등을 조건으로 약 1300여명에게 46억원을 징수했다며 이에 대해 시정명령을 했다고 밝혔다. 한강라이프의 방문판매원은 총 4개 등급(본부장,지사장-지잠장-소호점장-일반영업... '짜고친' 지역 전기공사업체에 4800만원 과징금 부과 한국전력(015760)공사가 발주한 공사입찰에 담합행위를 벌인 지역업체에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충청북도 전기공사업체인 건주전설, 다한전기, 대연전력기술, 신태양전기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4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관내 변전소 공사 기기점검 공사입찰건' 등 총 5건의 공사입찰에서 담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공정위, IT대기업 특허권 남용 칼 빼들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기업과 대기업의 정보기술(IT) 특허권 남용행위에 대해 본격적인 제재에 나선다. 공정위는 9일 브리핑을 통해 IT산업 분야 전반에 걸친 특허권 남용에 대해 최초로 대규모 직권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글로벌기업 19개와 국내 기업 40개로, IT산업의 주요 사업자 대부분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