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세지는 송영길 불가론… 대안은 누구?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놓고 민주당 내 불가론이 확산하고 있다. 송 전 대표가 당내 마땅한 서울시장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며 '인물부재론'을 띄운 상황에서 "송 전 대표 말고도 대안은 충분하다"는 반론이 만만치 않다. 송 전 대표는 6일 서울 지역 일부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을 함께하며 본격적인 대외 행보에 들어갔다. 지난 1일 "당원으로서 직책과 직분을 가리지 않고 헌... 친문계도 "송영길 서울시장 출마 후안무치"…민주당 내홍 격화 민주당 친문계 싱크탱크 '민주주의 4.0 연구원' 소속 의원들이 6일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반대하고 나섰다. 앞서 서울 지역 의원 20여명이 송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만류하고 나선 데 이어 친문계까지 나서 반기를 드는 상황이다. 이사장인 도종환 의원을 포함한 민주주의 4.0 연구원 13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송 전 대표는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민주당의 반... 민주당, 다음주 검찰·언론개혁 공식입장 결정…진통 여전 민주당이 다음주까지 검찰·언론개혁 관련 공식 입장을 결정하기로 했다. 문재인정부 임기 내 입법 완수를 주장하는 강경론과 지방선거 역풍을 우려하는 신중론이 부딪히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5일 오후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검찰·언론개혁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다만 이날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박주민 의원, 언론·미디어 제도개선특별위... 박홍근 “검찰·언론개혁 매듭지어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검찰 수사권 분리와 언론 개혁을 매듭지어 여당으로서 끝까지 책임있는 자세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정부 출범 이전에 국민에게 약속한 검찰·언론개혁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다. 박 원내대표는 5일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다음주에 이뤄질 의원총회에서 본격적인 토론을 통해 공식 입장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의총... 조정식 "경기지사 경선, 국민참여경선 제안"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조정식 민주당 의원이 5일 당원·국민이 참여하는 선거인단을 구성해 직접투표 방식의 국민참여경선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재명 상임고문을 선출했던 20대 대선 민주당 경선룰과 같은 방식이다. 다만 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이 같은 룰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대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