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교부 "대만서 한국인 6명 탄 선박 실종…경비함 급파" 외교부는 대만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6명이 탄 예인선이 실종돼 해양경찰청이 사고 해역에 경비함 1척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8일 "대만 해상수색 당국은 7일 오전 9시50분경 대만 서방 18해리 해상에서 교토1호로부터 조난 신고를 접수했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해 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322톤 규모의 교토1호는 승선인원이 6명으로, 전원 우리 국적이다. 교토1호는 부속선... 청, '법흥사터 초석 착석' 논란에 "문 대통령 불교 존중 한결" 청와대는 7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지난 5일 북악산 남측면 산행 당시 법흥사터 초석에 앉았다가 논란이 된 데 대해 "문 대통령의 부처님에 대한 '공경'과 불교에 대한 '존중'은 한결 같다"고 해명했다. 법흥사터 초석 논란에 대한 언론 기사를 보고받고 문 대통령이 난감해 했던 반응도 함께 전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과 청와대 관저 뒷... 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 다음 정부서도 계속 발전시키길"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한국판 뉴딜'에 대해 "국가의 미래를 위한 반드시 가야 할 길로서, 다음 정부에서도 계속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격려 오찬 간담회에서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세계를 선도하는 길이다. 디지털·그린 대전환과 포용성 강화는 정부를 초월하여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할 방향"이라며 이같... '용산 이전은 예비비, 추경은 우리가'…공만 챙긴다는 윤석열 임기 초반 새정부의 주요 사업인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6일 정부가 360억원 규모의 예비비 지출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해서다. 다른 주요 사업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다. 추경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실무를 맡고 있다. 다만 예비비 의결과 추경 편성 과정에선 윤석열 당선인이 '공만 챙기려고 한다'는 지적을 받을 처지다. 당장 용산으로 가겠... 북악산 6일 전면개방 "54년만에 국민 품으로" 1968년 이른바 '김신조 사건' 이후 접근이 제한됐던 북악산 전 지역이 오는 6일 개방된다. 북악산 전체가 54년 만에 국민들 품으로 돌아간다. 5일 청와대는 청와대 뒤편 북악산 남측면을 6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2020년 11월1일 북악산 북측면의 1단계 개방이 이뤄진 지 1년 6개월 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 안산에서 출발해 인왕산~부암동~북악산 북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