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의총서 검찰개혁 당론 추인(1보) 민주당이 12일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논의한 끝에 당론으로 추인하기로 결론지었다.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왼쪽)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06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 (영상)여야, 공직선거법 처리 합의…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가닥(종합) 여야가 오는 15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그간 최대 쟁점이었던 기초의원을 3인 이상을 하는 중대선거구제 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실시하는 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 민변 "'검수완박' 방향 옳지만 보완 필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전에 검찰개혁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민변은 12일 논평을 내고 “검경수사권 조정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새로운 제도가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현 시점 ‘검수완박’이 아무리 올바른 방향이라고 하더라도 여러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변은 “최근 민주당이 ... 윤호중 "70년 만에 검찰개혁 기회…놓치면 민주당 존립 이유 없다"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70년 만에 검찰의 수사와 기소권 분리를 핵심으로 한 검찰개혁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금 이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민주당은 민주당으로서의 존립 이유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라며 “70년 만에 검찰개혁을 완성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