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미사일 발사 실패, 평양 상공 20㎞서 공중폭발(종합2보) 북한이 16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을 시험 발사했지만 고도 20㎞ 상공에서 공중 폭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9시30분경 순안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하였으나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발사체는 탄도미사일 화성-17형으로 추정됐다. 발사 직후인 고도 20㎞ 이하에서 ... 합참 "북, 순안일대서 미상 발사체 발사, 실패 추정"(1보)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오늘 오전 9시30분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미확인 발사체를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참은 또 ”현재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NHK는 일본 방위성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북한이 탄도 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긴급 보도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 한미 "북 최근 미사일, 우주발사체 가장한 신형 ICBM 시험" 한미는 11일 북한이 최근 두 차례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우주발사체 시험을 가장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이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한미의 정밀 분석 결과, 지난해 10월10일 노동당 창건일 열병식 계기 북한이 최초 공개하고 개발 중인 신형 ICBM 체계와 관련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북 경비정, NLL 침범…군 경고사격에 퇴각 북한 경비정이 8일 남하하는 북한 선박을 쫓아 한때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지만 우리 군의 경고 사격에 퇴각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 선박이 오전 9시30분쯤 서해 백령도 인근 10㎞ 해상에서 NLL을 월선했고 이 과정에서 북한 경비정도 같이 NLL을 넘어왔다"며 "우리 군의 경고사격 이후 경비정은 북상했고 다른 선박을 백령도로 예인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 ... 북 "정찰위성 중요시험 진행…위성관제체계 믿음성 확증" 북한은 지난달 27일에 이어 5일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을 또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은 5일 정찰위성 개발 계획에 따라 또 다시 중요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시험을 통해 국가우주개발국은 위성자료 송수신 및 조종지령체계와 여러 가지 지상위성관제체계들의 믿음성을 확증했다"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