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김오수 검찰총장 사표 반려…"오늘 중 면담"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표를 반려하고 이날 중 면담을 갖기로 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김 총장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으로 불리는 민주당의 검찰개혁안 강행처리에 반대하며 전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김 총장의 면담 요청을 수용한 배경에 대... 김동연, 민주당원 첫 행보는 '김대중·노무현'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김동연 민주당 예비후보가 민주당과 새로운물결 합당 이후 첫 행보로 민주당이 배출한 두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당의 정통성을 잇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드러내, 다가올 경선에서 당심에 호소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대선과정에서 후보직 사퇴와 함께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지지... 송영길, 서울시장 출마선언 "UN 제5본부 유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17일 "유엔 제5본부를 유치해 서울을 글로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당 지도부가 서울시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며 사실상 전략공천 방침을 밝힌 가운데 송 전 대표는 경선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대립 전선에 섰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윤석열정부의 일방독주에 ... 문 대통령 "세월호, 아직 이유 밝히지 못한 일 많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8주기인 16일 여전히 밝혀내지 못한 진실들이이 많다며 사회적참사 특별위원회가 마지막까지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문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메시지는 임기 내 마지막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5년, 선체조사위원회와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검찰 세월호 특수단, 세월호 특검으로 진실에 한발 ... 문 대통령, 다음달 9일 청와대 떠난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9일 마지막 집무를 본 뒤 청와대를 떠난다. 이튿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 뒤 경남 양산에 마련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임기는 9일 자정까지다. 청와대는 10일부터 국민에게 개방된다. 이에 따라 통상 후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당일 오전 청와대에서 나오던 관례를 깨고 하루 먼저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이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