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문 대통령, 김오수 사표 반려에 면담까지…갈등 제동에 중재자 자처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표를 반려하고 면담을 진행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으로 불리는 검찰개혁안을 놓고 민주당과 검찰 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지 않도록 일단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퇴임을 앞둔 문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의 수사권... 문 대통령, 김오수 검찰총장 사표 반려…"오늘 중 면담"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표를 반려하고 이날 중 면담을 갖기로 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김 총장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으로 불리는 민주당의 검찰개혁안 강행처리에 반대하며 전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김 총장의 면담 요청을 수용한 배경에 대... 문재인정부 마지막 한미연합훈련, 18일부터 돌입 한미가 18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에 돌입한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한미는 코로나19 상황, 연합방위태세 유지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2년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4월1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합참은 또 "이번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 훈련으로 실병기동훈련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문 대통령 "세월호, 아직 이유 밝히지 못한 일 많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8주기인 16일 여전히 밝혀내지 못한 진실들이이 많다며 사회적참사 특별위원회가 마지막까지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문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메시지는 임기 내 마지막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5년, 선체조사위원회와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검찰 세월호 특수단, 세월호 특검으로 진실에 한발 ... 문 대통령, 다음달 9일 청와대 떠난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9일 마지막 집무를 본 뒤 청와대를 떠난다. 이튿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 뒤 경남 양산에 마련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임기는 9일 자정까지다. 청와대는 10일부터 국민에게 개방된다. 이에 따라 통상 후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당일 오전 청와대에서 나오던 관례를 깨고 하루 먼저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이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