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상회복 앞둔 금융권②)은행들 "대면고객 늘어도 점포 축소"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지만 은행권의 오프라인 점포 감축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들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비대면 거래 확산과 디지털 전환을 명분으로 점포를 대폭 줄여왔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미숙한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나 장애인들의 불편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 (영상)기준금리 또 인상…고공행진 대출금리 더 오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p 올리기로 하면서 시중은행 대출금리에 대한 상승 압박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은행들이 금리를 경쟁적으로 낮추면서 대출 모집에 적극적이지만, 금리 상승폭이 할인 폭보다 커 대출자 이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4%를 넘어선 국내 소비... (영상)코로나 대유행에도 은행 해외 실적 훨훨 지난해 전 세계 코로나19가 대유행한 가운데 국내은행들의 해외점포가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상기와 맞물려 대출자산이 늘면서 이자이익이 크게 늘었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경영현황 및 현지화지표 평가 결과'를 보면 작년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11억6500만달러(약 1조43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7억1900만달러보다 약... (차기태의 경제편편)은행 ‘금리횡포’ 해결 시급하다 시중은행들이 요즘 이상하다. 시장금리는 오름세를 보이는데 대출금리를 낮추겠다고 나선 것이다. 지난해 정부가 대출 총량 억제에 나선 틈을 이용해 금리를 앞다퉈 올리더니 이번에는 뜻밖에도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민은행이 지난 5일부터 주담대 및 전세 대출 금리를 최대 0.55%포인트 낮췄고,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이 뒤따라 인하했다. 우리은행도 우대금리를 통해 금리 인... (영상)2분기 가계대출 문턱 낮춘다…신용위험은 증가 전망 은행권이 올해 2분기 가계대출의 문턱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관리 폐지를 시사하면서 가계대출 심사가 크게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가계의 신용위험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11일 한국은행이 금융기관 여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