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힘 '경기지사' 공천 오늘 확정…윤심 업은 김은혜, 퇴로 없는 유승민 국민의힘은 21일 오는 6월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후보를 확정한다. 경기지사 선거는 충청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반드시 탈환해야 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경선은 김은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대결로 압축됐다. 하지만 처지는 사뭇 다르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출신으로 '윤심'(尹心)을 업었다. 유 전 의원은 20대 대선 당... (영상)국민의힘, 민주당 내홍에 수도권 싹쓸이?…변수는 정호영·한동훈 정권교체 직후 치러지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수도권 석권을 노리고 있다. 새정부에 힘을 실어주자는 여론과 민주당의 자중지란을 계기로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변수도 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조국 시즌2'로 비화되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정' 가치를 뒤흔들고 있다. 검찰개혁을 둘러싼 국회의 극한대립과 한동훈 검사장의 법...  "이번엔 좀 쉬고 양보해라"…국민의힘, 공천 외압 논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공천외압·불공정 논란이 잇따라 제기됐다. 서울 송파병의 경우 김근식 당협위원장이 출마 희망자에게 "이번엔 좀 쉬고 양보하라"며 불출마를 회유·압박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고, 서울시당에까지 탄원서가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준석 대표가 당협위원장인 서울 노원병에선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놓고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주장도 제기... 경기지사 양자대결, 김은혜 43.1% 대 김동연 42.7%…김동연 40.6% 대 유승민 36.2% 6·1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경기도지사 가상 양자대결에서 김동연 민주당 예비후보를 상대로 김은혜, 유승민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각각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력은 김은혜 후보가 유승민 후보보다 강했다. 20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8~19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81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윤심'의 김은혜, 메머드급 선대위 구성…심재철·김문수·이인제도 합류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메머드급 선거대책위를 꾸렸다. '윤심' 논란이 오히려 당내 지지를 불러왔다. 1차 상대는 대선주자로 나섰던 유승민 전 의원이다. 그를 꺾고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에 맞서 경기도를 탈환하겠다는 게 김 의원 목표다. 당초 흥행 불쏘시개로 여겨졌던 평가에서 유력후보로 몸값도 치솟았다. 김은혜 후보 선거대책위가 14일 선대위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