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공적자금 2.3조 지원 · 8100억 회수 지난 7월 공적자금은 2조3000억원 남짓 신규 지원한 반면, 회수금액은 8100억원에 불과해 공적자금 회수가 여전히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97년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지원했던 기존 공적자금 168조6000억원 가운데, 회수 금액은 98조8000억원으로 회수율은 58.6%에 머물렀다. 지난 2006년 8조4000억원을 회수한 이후 회수금... (기자의눈)금융인사 '태풍'의 교훈 태풍 '곤파스'로 곤혹을 치른 2일, 금융권에도 태풍에 가까운 일이 연이어 일어났다 먼저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이 사의를 밝혔다. 이 사장은 임기를 4개월 남겨두고 금융위원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사장은 사의문에서 "6월 말 사임하려고 했으나 새 경영진 구성과 시급한 사안에 집중하면서 미루게 됐다"며 "전 임직원이 임기를 마쳐달라고 요청했으나 공인으로 ... 이철휘 캠코 사장, 사직서 제출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임기를 4개월 남겨두고 금융위원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사장은 2일 "6월 말에 사임하려고 했으나 새 경영진 구성과 저축은행의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인수,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매각 등 시급한 사안에 집중하면서 미루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런 현안이 8월 말에 어느 정도 정리돼 지금이 사임 적기로 판단했다"며 "... 캠코, 서울시 재산 위탁관리 계약 맺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서울특별시는 1일 '서울시 소유 타지역 재산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캠코는 서울시의 처분 활용이 가능한 재산 148만7000㎡ 중 우선적으로 경기도, 인천광역시, 제주도 등에 위치한 9만6623㎡ 를 관리하게 된다. 지자체가 관리업무를 민간에 의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물건은 캠코의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 캠코, 생활안정자금 인터넷 대출 시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고객 편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생활안정자금 소액대출 '캠코 두배로 희망대출'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www.badbank.or.kr) 시행한다고 밝혔다. '캠코 두배로 희망대출'은 1인당 최대 500만원, 연 4%로 최장 5년동안 대출한다. 대상자는 캠코와 상록수유동화전문회사의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 중 1년 이상 성실상환자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