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선거법 위반 의혹' 서울 중구청 압수수색 검찰이 서울 중구청장실을 압수수색했다.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관련 첫 강제수사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경근)는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중구청 구청장실과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수사팀은 구청에서 개최한 선거 행사 관련 자료와 담당자 PC,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 6·1 지방선거, 4년 전 '정반대'…민주당 참패(종합) 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에서 전국 17곳의 광역단체장 중 12곳을 차지하는 대승을 거뒀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14곳을 휩쓸었던 민주당은 5곳 승리에 그쳤다. 호남(광주·전남·전북)과 제주를 빼면 경기 승리가 그나마 위안이 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7곳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서울(오세훈)·부산(박형준)·대구(홍준표)·인천(유정복)·대... 검찰, 6·1 선거사범 1003명 입건…당선자 51명 수사 중 검찰이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선거법 위반 사범 1003명을 입건해 878명을 수사 중이다. 2일 대검에 따르면 지난 1일 자정 기준 검찰이 수사 중인 광역단체장 당선자 3명, 교육감 당선자 6명, 기초단체장 당선자 39명, 국회의원 당선자 3명이다. 지방선거 입건 및 처리 현황. (출처대검찰청) 전체 입건 인원은 1003명으로 지난 7회 지방선거(2113명) 때보... 시정 복귀한 오세훈 "'약자와 동행' 특별시 만들겠다" 4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8회 지방선거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 오 시장은 2일 오전 8시50분 서울시청으로 출근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시 곳곳을 다니면서 열광적인 성원과 지지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주시는 간곡함과 꼭 챙겨달라는 많은 부탁의 말씀과 제안의 말씀도 가슴에 깊이 새기는 ... 서울 성동구청장, 민주당 정원오 당선…3선 성공 6·1 지방선거에서 서울 성동구청장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3선에 성공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7시20분 기준 정 후보는 57.60%를 득표해 42.39%를 얻은 강맹훈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1968년 전남 여수 출생인 정 후보는 △서울시립대 경제학 학사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석사 △한양대학교 도시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