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에 던져진 '이준석' 교훈…"잿더미 됐을 때 새 길 열려" 민주당이 6·1지방선거 참패 후 책임 주체와 쇄신 방안을 놓고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리는 가운데 모든 당내 이해관계를 배제한 채 잿더미에서부터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국민의힘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 이후 19대 대선과 7회 지방선거, 21대 총선에서 내리 3연패로 몰락의 길을 걷다가 0선의 30대 젊은 정치인 이준석 대표를 ... (영상)민주당 내홍에 국회 표류…인사청문회 없이 '부적격' 장관 임명 가능해져 국회 공백 사태가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0시를 기점으로 21대 전반기 국회가 종료됐지만 후반기 원구성이 진척에 난항을 보이면서 국회 공백이 장기화되는 분위기다. 원내 제1당인 민주당이 6·1지방선거 참패로 내홍에 빠지면서 모든 협상이 사실상 ‘올스톱’됨에 따라, 당분간 국회 정상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졌다. 여야는 지난달 29일 2차 추가경정예산(... (영상)'친문' 대 '친명' 전쟁은 시작됐다…1차전은 조기 전대·비대위 성격 민주당이 6·1 지방선거 참패 후유증으로 친문(문재인)과 친명(이재명) 간 극심한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전당대회 개최 시기, 비상대책위원회 성격에 따라 '이재명 책임론'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이를 둘러싼 계파 간 기싸움도 치열해졌다. 차기 당대표는 22대 총선 공천권을 쥐게 돼, 생존 여부가 달린 의원들도 하나둘 전쟁에 가세하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6일 비공개로 ... 하태경, 민주당 친명-반명 갈등에 "친박-비박 시대 같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6일 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명(친이재명)’과 ‘반명(반이재명)’ 간 힘겨루기가 이뤄지는 모양새에 "과거 우리 친박 비박 이런 시대가 있었다. 딱 그 시대로 가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6·1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 당사자로 이재명 의원을 거론하며 계파갈등... 박지원 "민주당, 너죽고 나살자 인신공격만 난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극심한 내홍에 빠진 민주당을 향해 더 이상 패하지 않으려면 총구를 앞으로 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전 원장은 오는 7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박 전 원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민주당 집안 사정을 보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이 떠오른다"고 우려했다. 박 전 원장은 앞서 자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