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WTO 각료회의 5년 만에 개최…'다자무역체제' 재가동하나 코로나19로 미뤄온 세계무역기구(WTO) 제12차 각료회의가 5년 만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다. 세계적 공급망 차질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부각된 가운데, 기능 약화 우려가 나오는 WTO를 중심으로 다자무역체제가 재가동할지 주목된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총 164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이번 각료회의에서는 식량위기·농업·팬데믹·WTO 개혁 등 주요 통상 현안에 대... 인니와 교역 논의한 정부, 인니 측에 CEPA·RCEP 비준 요청 정부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경제·통상 분야의 협력에 주력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한국·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비준을 완료한 만큼, 의회 절차가 남은 인니 측의 조속한 비준을 당부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0일 제리 삼부아가 인도네시아 무역부 차관과 회담을 열고 양국 간 산업... 국내 유통업계 한자리에…제10회 유통산업주간 개최 국내 대·중·소 유통업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10회 유통산업주간이 오는 8~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통업계 상생협력 모델 발굴의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10주년을 맞는 이번 유통주간은 디지털 유통산업의 혁신동향 공유 및 상생발전 모색을 위해 △제2회 디지털 유통대전 △디지털유통 상생발전 라운지 △E-커머스 피칭페스타 △유통산업주간 컨...  메디톡스-휴젤 ITC 소송, 내년 7월 결론난다 보툴리눔 균주 도용 등 영업비밀 침해를 둘러싼 메디톡스(086900)와 휴젤(145020) 간의 미국 소송이 내년 7월 1차 결론을 맞는다. 7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따르면 두 회사 간의 영업비밀 도용 소송은 내년 7월 예비판결과 같은 해 11월 최종판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서 메디톡스는 지난 3월 말 자사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을 도용해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개발·... 산업부 "첨단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주도 발판 마련" 우리나라가 미래 첨단기술인 양자기술 분야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발판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양자기술 표준화평가그룹(SEG)’ 의장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성수 단장이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SEG는 IEC 내 기존 표준화위원회에서 담당하지 않는 신규 표준화 과제를 추진하는 특별 조직으로, 2~3년간 표준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