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현, 윤리심판원 소집 맞춰 "최강욱에게 무거운 처벌을" 박지현 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성희롱 발언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최강욱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와 관련해 "(윤리심판원은)오늘, 최 의원에게 무거운 처벌을 내리고 민주당이 국민이 원하는 혁신의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하길 바란다"고 강력 처벌을 요구했다. 6·1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지난 2일 당 지도부에서 물러난 이후 첫 공식 발... (노무현정신 어디로)②원칙있는 패배 지향했는데…흐릿해진 '민주당 도전정신' "인간의 자존심이 활짝 피는 사회, 원칙이 승리하는 역사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이것이 나의 간절한 소망이자 정치를 하는 이유이다." '노무현이 만난 링컨'이라는 책에 나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 내용이다. 노 전 대통령은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어느 누구보다 '원칙'을 강조했다. "원칙 있는 승리가 첫 번째고, 그다음이 원칙 있는 패배, 그리고 최악이 원칙 없는 패...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 맡아달라 요청…국회 차원이면 검토"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19일 "국민의힘 측에서 저에게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달라고 요청이 온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저는 이 요청에 대해, 국민의힘 차원을 넘어 국회 차원의 특위로,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함께하는 특위일 때 위원장 수락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치권과 산업계, 학계가 ... 우상호 "여당, 서해 공무원 사건 신색깔론…강력 대응"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월북 공작'으로 규정, 공세를 펴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민생보다는 친북 이미지, 북한에 굴복했다는 이미지를 (야당에)만들려는 신색깔론적 접근"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정국을) 강 대 강 국면으로 몰고 가 야당을 압박하겠다는 의도로 판단하기 때문... 권성동 "민주당, '피살 공무원' 사죄해야…'내로남불' 넘어 '북로남불'"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은 아들의 외침 앞에 사죄부터 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로남불을 넘어 북로남불"이라며 "정치에는 금도가 있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서해 공무원 아들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의 한 구절을 언급, "아버지를 잃은 아들이 스무 살 생일날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