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수위 "임대차 3법, 시장에 혼선…폐지·축소 검토"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8일 임대차 3법의 혼선을 개선하기 위해 폐지와 대상축소 등 개선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25일 경제2분과의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임대차 3법의 개선과 대안에 대한 검토가 다양하게 이뤄졌다"며 "임대차 3법이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는 문제의식과 ... SH, 김헌동·유창수 '투톱 체제' 현실화 취임 한 달을 맞은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사장)이 15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화상회의에 참석해 "공공재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유창수 고문이 서포트 할 것"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경선 서울시의원(성북4)는 이날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 사장을 상대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유창수 전 정책보좌관을 지난 7일 SH... 주택 매수심리 '주춤'…분상제 개편안 '카운트 다운' 서울 주택시장 소비심리가 반년 만에 하락한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발표한다. 이번 개편으로 사업성이 개선된 일부 사업장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경우 그간 막혀있던 수도권 분양시장에도 일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0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2.7로 전월 대비 5.7포인트 하... 오세훈 "이재명, 대장동 아파트 원가나 공개하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쓸데 없는 건설사 설계 내역서 말고 당장 대장동 아파트 원가나 공개하라"고 지적했다.오 시장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일머리 경쟁은 언제든 환영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 지사 본인이 대장동 의혹에 대해 서둘러 분양원가를 밝히라며 검찰에 수사의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일침을 놨다. 이날 이 ... 오세훈 "이재명, 분양가 바가지 쓴 입주자에 사과하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성남시가 뛰어들어 민간에게 강제 수용권을 부여함으로써 헐값에 토지를 수용당한 땅 주인들, 그리고 공영개발의 탈을 씌워 분양가상한제를 무력화함으로써 분양가 바가지를 쓴 입주자들께 사과부터 하기 바란다"고 저격했다. 오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