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분양가상한제·임대차 '보완'…21일 개편안 발표한다 정부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분양가상한제 개편 방안과 임대차 보완 대책을 마련한다.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에는 적용 지역을 축소하거나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또 임대차 보완 대책에는 급등한 전셋값에 대해 국민주택기금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될 전망이다. 20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는 오... 노후·불량 밀집 '가로주택 재정비'에 금융지원한다 정부가 도심에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민간 금융을 통한 저리 대출 지원에 나선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IBK기업은행은 이날 '가로주택 정비사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이달 중 연 이자율 2.9%(1월 기준)로 가로주택 정비 사업비 대출을 시... SH, 김헌동·유창수 '투톱 체제' 현실화 취임 한 달을 맞은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사장)이 15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화상회의에 참석해 "공공재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유창수 고문이 서포트 할 것"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경선 서울시의원(성북4)는 이날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 사장을 상대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유창수 전 정책보좌관을 지난 7일 SH... 권형택 HUG 사장 "고분양가 심사 개선 후 신청 쇄도…악성 임대인 공개"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고분양가 심사제도 손질 후 민간 건설사들의 분양심사 신청이 크게 늘었다”며 그간 막혀있던 신규 주택공급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목한 분양보증 사업 독점에 대해서는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기관이 전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또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 주택 매수심리 '주춤'…분상제 개편안 '카운트 다운' 서울 주택시장 소비심리가 반년 만에 하락한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발표한다. 이번 개편으로 사업성이 개선된 일부 사업장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경우 그간 막혀있던 수도권 분양시장에도 일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0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2.7로 전월 대비 5.7포인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