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문표 "패거리 싸움하다 망한다…윤리위, 이준석 조속히 결론내야" 국민의힘 최고령 의원이자 4선 중진인 홍문표 의원은 "당이 우선이냐, 개인이 우선이냐"고 반문하며 "당은 의혹이 있다면 털어내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토마토>를 만나 이준석 대표를 둘러싼 내홍에 허덕이는 당을 향해 쓴소리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19대 국회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었던 홍 의원은 전 ... 박지현 "이준석·김동연 급 아니다? 유명세 뒤지지 않아"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그린벨트 결과 공유 파티 '용감한 여정'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김남국 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나 김동연 경기지사와 같은 급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한 데 대해 "언론에서의 마이크 파워나 유명세로 따진다면 그 ... 김철근 "증거인멸 한 적 없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7일 오후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 사안에 대한 징계를 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은 "증거인멸을 한 적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증거인멸 사실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된 품위유지의무 위반이라는 것이 징계 사유... 하태경 "윤리위가 당 헤게모니 싸움에 동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를 심의할 당 윤리위원회를 향해 "윤리위가 지금 당을 백척간두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기존의 전통적 지지자와 새로운 청년 지지자들이 완전히 대립해서 충돌하고 있다. 당 지지자들끼리 지금 거의 내전 상태로... '손절론'에 이준석 "익절이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한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앞두고 당 안팎의 '손절론'에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절이 웬말이냐, 익절이지"라고 썼다. '손절'과 '익절'은 주식시장에서 통용되는 표현으로, 손절은 손해를 감수하고 매도한다는 의미이며 익절은 이익을 남긴 후 파는 것을 말한다. 이 대표의 해당 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