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지지율 하락 윤 대통령의 과제 대선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선 이후 잠시나마 50%대 초반으로 상승했다가 취임 두 달 여 만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30%대로 추락했다.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승리한 여당이지만 성상납 및 무마의혹에 휩싸인 이준석 대표의 징계문제를 둘러싼 여권내 권력 다툼 양상이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크게 일조했다. 48.56%대 47.83%. 대선... 민주당, 대우조선 대응TF 구성…"제2의 용산참사 우려" 민주당이 20일 대우조선해양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정부에 맞서기로 했다. 조오섭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어떤 경우라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윤석열정부는 이명박정부가 했던 것처럼 강제진압 전 여론몰이와 명분 쌓기를 하는 중"이라며 "과거에도 이런 과정을 거쳐 강제 진압을 했었다. 대표적인 예가 용산참사, 쌍용차사태"라고 주장... 박홍근 "사적 채용 등 대통령 권력 사유화, 반드시 대가 치를 것"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통령실 사적 채용 등 대통령 권력 사유화가 이어질 경우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박 원내대표는 공사 구분없이 측근 인사 챙기기를 위해 인사 검증 시스템을 무력화할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와 같이 헌정 사상 초유의 탄핵 사태가 재현할 수 있다고 애둘러 표현했다. 박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연설에... 박홍근 "고물가·고금리 취약계층 위해 재정 역할 절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운 민생을 챙기기 위해 국가 재정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법인세 감세 등으로 국가재정이 축소되는 일을 반드시 막겠다는 방침이다. 박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연설에서 “고물가와 고금리를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다면, 어려운 국민이 견뎌낼 수 있도록 국가의 지원에 정책의 최우선 ... 박홍근 "경제위기에도 국민고통 외면…'IMF극복' 김대중 의지 필요한 때"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경제위기가 예고된 상황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달이 지나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를 주재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원내대표는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비교하기도 했다. 박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연설에서 “경제가 매우 어렵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로 국민이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