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外人·기관 쌍끌이'팔자'..닷새만에 조정(마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매도에 닷새만에 하락 마감했다. 앞서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가 재료 부재 속에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양상을 펼친 여파가 우리 증시에도 그대로 동조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26%(4.86포인트) 하락한 1855.97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0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선 점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 (시황)1850부터는 다시 펀드환매 걱정?(12:10) 외국인 매수가 주춤한 가운데 계속되는 펀드 환매로 지수도 주춤하다. 28일 12시10분 코스피지수는 7.11포인트(0.4%) 내린 1853.62, 코스닥지수는 1.59포인트(0.3%) 오른 487.91을 기록중이다. 펀드 환매 전체 물량의 28%가 코스피 1850~1950선까지 쌓여있는 것을 확인하는 듯 하다. 투신권에서 1000억원대의 매물이 나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순환상승에 소외됐던 철강금속이 1%대 상승... "1970선 무리없어..태양광·전기차株 주목" 올 하반기부터 시중에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강력한 유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성준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차장은 28일 "미국 기업의 설비투자 증대는 유동성을 확대시켜 향후 주식시장의 유동성 장세에 긍정적"이라며 "국내증시 역시 영향을 받아 올 말까지 1970포인트까지는 무리없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의 초과지급 준비금 1조196억달러와 미국연... (시황)'식히고 가자'..外人 '미지근'(11:06) 코스피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을 드러내며 하락하고 있다. 특히 추석 전후로 시장을 달군 현대건설의 인수합병(M&A) 이슈가 열을 식히며 증시도 함께 쉬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4.16포인트(-0.23%) 하락한 1856.62포인트로, 5거래일 만에 내리고 있다. 그간 꾸준한 러브콜을 보내며 코스피 연중 최고치 경신을 이끌어왔던 외국...  노무라금융, 780억규모 ELW 22종 상장 노무라금융투자는 28일 총 780억290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2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3개, 풋 워런트 3개와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차(00538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중공업(009540), 두산중공업(034020), POSCO(005490), 현대제철(004020), ... 포스코, 광양 후판공장 가동..판매경쟁 '불붙어' POSCO(005490)가 세계 최대 규모의 후판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함에 따라 후판시장의 판매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포스코는 17일 국내 후판시장에 안정적인 소재 공급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광양제철소에 1조8000억원을 투자했으며, 최근 시험 운전을 마치고 이날 공식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포스코 광양제철의 제강 능력은 연산 2000만톤 규모로 ...  포스코ICT, 포스코와 사업 계약 소식에 '상승' 포스코 ICT(022100)가 POSCO(005490)와 포항제철소 PGL신설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9시10분 현재 포스코 ICT 주가는 전날 보다 150원(1.38%) 오른 1만1050원을 기록 중이다. 포스코 ICT는 전날 최대주주인 포스코와 438억9000만원 규모의 포항제철소 PGL신설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의 11.9%다. ... 포스코, 실적 바닥론-메리츠證 포스코 POSCO(005490)가 4분기 실적이 바닥을 친 후,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7일 "아시아 철강가격이 상승과 수출가격 상승 가능성으로 4분기 이후 포스코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 1조3000억원 보다 적은 1조200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에는 투입원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