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부품株, 韓-EU FTA 약발 '톡톡'..강세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 잠정발효 결정 이후 국내 주요 자동차부품 업체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24일 9시17분 현재 자동차부품주는 전거래일 보다 2.06% 상승했다. 특히 현재 현대모비스(012330)는 전거래일 보다 500원(0.20%) 오른 24만5000원, 성우하이텍(015750)은 450원(3.53%) 오른 1만3200원, 평화정공(043370)은 600원(3.77%) 오른 1만6500원, 한일... 자동차부품이 韓-EU FTA 최대 수혜株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 잠정발효 결정이 국내 주요 자동차부품 업체에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증권가에서는 "한-EU FTA가 내년 7월1일 잠정 발효키로 결정됨에 따라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평가했다. EU는 미국보다 평균 관세율이 높아 FTA 체결을 통해 상당한 규모의 혜택이 기업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기형... 한-EU FTA 내년 7월 잠정발효..사실상 승인 한국과 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내년 7월1일부터 잠정 발효된다. 외교통상부는 "EU 특별이사회가 한-EU 간 FTA를 잠정 발효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잠정발효는 일부 조항만 발효에서 제외될 뿐 정식 발효와 내용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 사실상 내년 7월부터 FTA가 발효되는 셈이다. 협정문에 따르면 EU는 공산품 전 품목에 대해 5년 이내에 관세를 철폐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