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분위기 반전' 미국 민주당, 중간선거 앞두고 "하원 과반 가능성 기대" 오는 11월 미국에서 중간 선거가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미국 집권여당 민주당 내부에서 '하원 의원 과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더힐 등 현지 매체는 민주당 내부에서 하원 과반 의석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CBS 방송이 유고브와 함께 등록 유권자 2천126명을 대상으로 지난 24~26일 실시한 ... 고민정 "이재명 사법리스크? 기소 어려울 것"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이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이재명 대표에게 제기된 사법 리스크 관련해 "과연 기소가 가능할 수 있을까"라며 "저는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고 부정적 시선을 내비쳤다. 고 최고위원은 29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사법 리스크가 당장 민주당 지도부 앞에 놓인 과제라는 지적에 대해 "(이재명 대표에게)사법 리스크가 생기길 바라는 마음... (이재명 당대표 당선)②다시 '윤석열 대 이재명'…강대강 대치 불가피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지난 20대 대선에 이어 또 다시 윤석열 대통령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됐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법원 판결로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효력을 상실하며 극심한 내홍에 빠졌다. 결국 이 신임 대표의 맞상대는 윤 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어, 정치권을 바라보는 국민 눈에는 대선 2라운드와도 같은 상황이 펼쳐지게 됐다. 정국... 바이든, 공화당 겨냥 "세미 파시즘으로부터 나라 구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을 "세미 파시즘"이라고 비판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로크빌에서 열린 민주당 후원 집회에서 "공화당의 이념은 세미 파시즘"이라며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해서는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늘날 민주주의는 10년 전에 비해 15% 더 약화... 우상호의 마지막 당부 "당대표 누가 되든 비주류와 소통 최우선해야"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다음 당대표가 어느 분이 되든 주류 그룹이 되면 비주류와의 소통이 최우선돼야 한다"고 마지막 당부를 남겼다. 오는 28일 차기 지도부 선출과 함께 우상호 비대위 체제는 마감하게 된다. 우 위원장은 차기 총선에도 일찌감치 불출마하기로 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원장 퇴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소통 방식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