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이재명 "빠른 시간 내에 만나자"(1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신임 민주당 대표가 30일 오전 전화통화에서 "빠른 시간 내에 만날 자리를 만들자"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의 당대표 당선을 축하했고, 이 대표도 "성공한 대통령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이원욱 "이재명의 민주당을 위한 이벤트"…전당대회 낮은 투표율에 주목 이원욱 민주당 의원이 8·28전당대회에서 이재명 신임 당대표가 선출된 것과 관련해 '그들만의 리그·이벤트'로 규정, 비명계 노선을 걸었다. 이 의원은 30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를 위한,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기 위한 그들만의 리그, 이벤트 아닌가"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적극 지지층들은 충분히 참가했지만 '되지도 않는... 박홍근, 대통령실 인사조치에 "검찰 출신 '육상시' 언급조차 안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인적쇄신에 돌입한 대통령실을 향해 "꼬리 자르기도 아니고 꼬리털 뽑기식 인사교체로는 잘못된 국정 난맥상을 바로잡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2명이 사의를 밝히고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이 면직 처리됐다고 보도됐다"며 "정작 김건희 여사 나토 방문 당시 부인이 사적 동행 의혹... 이상민 "경찰국 신설, 위법 판결 시 내가 탄핵 책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통령령으로 경찰국을 신설하는 것이 위법 또는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올 경우 탄핵될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제가 책임지겠다”고 29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법률이 아닌 시행령으로 경찰국을 신설한 것이 위법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대통령령으로 하게 돼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밀정 의혹'에 ... 이재명, 첫 시험대는 '사무총장'…탕평이냐 친정이냐 '기로' 이재명 민주당 신임 당대표의 첫 시험대는 지명직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인선이 될 전망이다. 역대 최고 득표율인 77.77%를 얻어 당대표에 당선됐고, 선출직 최고위원마저 5명 중 4명을 친명계가 독식했다. 3김 시대 이후 가장 막강한 지도부가 들어섰다는 평가 속에, 시선은 지명직 최고위원 2명과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 인선에 쏠리고 있다. 이 대표가 친문 등 비명계와의 화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