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전 대통령, 이재명에 "이기는 정당 위해 혁신·통합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은 29일 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이재명 대표를 만나 "민주당이 일신하고 패배주의에서 벗어나서 이기는 정당으로 가야 하지 않겠느냐"며 "그러기 위해서는 혁신하고 통합을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양산 평사마을 자신의 사저를 찾은 이 대표에게 "(이번 전당대회에서)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며 축... (영상)막 내린 '친문' 시대…이목은 '김동연'으로 이재명 의원이 77.7%의 압도적 득표로 민주당의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선출직 최고위원도 5명 중 4명이 친명계(친이재명) 의원으로 꾸려졌다. 친명 천하가 시작되면서 과거 주류였던 친문(친문재인) 시대는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됐다. 전당대회 과정에서부터 각자도생 분화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구심점 부재가 컸다. 친문으로서는 일단 이 대표와 적절한 긴장관계... '분위기 반전' 미국 민주당, 중간선거 앞두고 "하원 과반 가능성 기대" 오는 11월 미국에서 중간 선거가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미국 집권여당 민주당 내부에서 '하원 의원 과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더힐 등 현지 매체는 민주당 내부에서 하원 과반 의석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CBS 방송이 유고브와 함께 등록 유권자 2천126명을 대상으로 지난 24~26일 실시한 ... 고민정 "이재명 사법리스크? 기소 어려울 것"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이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이재명 대표에게 제기된 사법 리스크 관련해 "과연 기소가 가능할 수 있을까"라며 "저는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고 부정적 시선을 내비쳤다. 고 최고위원은 29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사법 리스크가 당장 민주당 지도부 앞에 놓인 과제라는 지적에 대해 "(이재명 대표에게)사법 리스크가 생기길 바라는 마음... 바이든, 공화당 겨냥 "세미 파시즘으로부터 나라 구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을 "세미 파시즘"이라고 비판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로크빌에서 열린 민주당 후원 집회에서 "공화당의 이념은 세미 파시즘"이라며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해서는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늘날 민주주의는 10년 전에 비해 15% 더 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