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소방, ‘힌남노’ 관련 신고 85건 처리… 인명피해 없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에 따른 119신고 접수 결과 현장 안전조치 85건을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자난 5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서울시내에서 인명구조가 필요했던 사고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강풍으로 인한 가로수 넘어짐을 비롯해 각종 낙하 위험물에 대한 신고가 다수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119신고로 접수된 시설... 포스코·현대제철 화재 발생…“피해 복구 최선” 태풍 ‘힌남노’가 동해로 빠져나간 6일 오전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 등 철강사 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업계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7분쯤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스테인리스스틸(STS) 2제강, 2열연공장에서 불이 났다. 포스코 관계자는 “2열연 화재는 전기실 판넬에 소규모 화재로 진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6일 오전 경북 포... 기상청 "힌남노, 오전 7시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가" 피해 상황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예상과는 조금 이르게 6일 오전 7시 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정오쯤 동해 한가운데인 울릉도 북동쪽 100㎞ 해상에 이르고 오후 6시께는 울릉도 북북동쪽 560㎞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인 7일 온대저압부로 약화해 소멸된다. 태풍은 한반도를 빠져나갔지만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 기상청 "'힌남노', 오전 7시10분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7시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간 가운데, 1명이 실종되고 전국에서 주택과 주요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울산에서 25세 남성 1명이 실종됐다. 중대본은 음주 후 수난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시쯤 울산시 울주군 남천교 아래 하천에 빠... 경기지역 '힌남노' 태풍 피해 속출…나무 쓰러지고 간판 떨어져 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어 나무가 쓰러지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경기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6일 경기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 영향권에 들어선 지난 4일 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경기도 평균 강수량은 192.8mm로 가평 246mm, 양평 237.5mm, 포천 233mm, 구리 232mm, 남양주 224.5mm, 하남 223mm 등이다. 현재 인천과 경기 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