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이재명의 민주당' 2주는 '민생'·'전쟁'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선출된 지 2주가 지났다. 이 기간 민주당은 '민생'과 '전쟁' 두 축을 중심으로 흘렀다. 이 대표는 당선 직후 지난 대선 경쟁자였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을 위한 ‘영수회담’을 제안하는 한편 정기국회에 임하는 각오로 '민생'을 외치는 등 내분에 휩싸인 여권과의 차별화에 주력했다. 민생을 위해서라면 초당적 협력도 하겠다고 나서는 동시에 자신을 정조준한 ... (영상)민주당 "추석민심, 한마디로 '불안'"…국민의힘, 비대위 구성이 급선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여야는 또 다시 '민생'을 우선시하면서도 추석 민심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국민의힘은 "국민이 원하는 정치의 핵심은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라며 민생을 돌볼 것을 다짐하는 동시에 민주당을 정쟁을 일삼는 당으로 격하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비대위가 채 꾸려지지 않는 등 지도부의 공백 상황으로 인해 대변인 논평으로 추석 민심을 전하는 데 ... 쇄신·패기는 실종…돌격대로 전락한 여야 초선들 여야 모두 '외길'로 치닫는 초선 의원들의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대통령과 당대표의 눈짓 하나에 일사불란하게 엄호 대열을 짜고 강경 목소리만 내면서 민심과의 괴리를 더욱 크게 한다는 지적이다. 오히려 재선급 이상 중진 의원들이 이 같은 초선 기조에 반발하는 기이한 현상도 빚어지고 있다. 다만 이들 목소리는 극히 일부로, 영향력도 제한됐다. 진영논리로 무장된 초선 의원들... 국민의힘, 이준석과 재격돌…'운명의 한 주' 시작 국민의힘과 이준석 대표는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놓고 법정에서 재격돌한다. 성접대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이 대표의 경찰 소환조사도 예정됐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운명의 한 주를 시작하게 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재판장 황정수)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이 대표가 제기한 전국위원회의 당헌 96조 개정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과 정진석 새 비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