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명구 평화마라토너 “로마까지 1만1000km…준비 끝” “이제 모든 준비 끝났습니다. 로마까지 1만 1000km 문제 없습니다.”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400일간의 대장정을 뛰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강 씨는 29일 한국에서 분해 상태로 가져 온 조깅용 유모차를 조립했다. 강 씨는 2015년 미주대륙 동서횡단 당시 배낭을 멘 상태로 뛰기엔 불편함이 많아 고민하다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한 여... 베트남 도착 강명구 "베트남처럼 분단 아픔 극복하겠다"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로마까지 400일 간의 대장정 출발지인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한 달여 간의 국내 일정을 마친 강 씨는 로마까지 400일간의 평화달리기를 앞두고 지난 27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유라시아 평화달리기, 미주대륙 횡단 등으로 남북 통일과 세계 평화를 외쳐 온 강 씨는 2년 전 뇌경색의 후유증을 딛고 제...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⑦)다시 길을 떠나려한다 구름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황금빛 사막을 한 마리 외로운 낙타처럼 터벅터벅 달리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가? 그 황금빛 사막 위에 태양이 솟아오를 때면 지금껏 불가능하다고 제쳐놓았던 모든 일들이 가능하게 보이고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자신감을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에메랄드빛 바다와 순백의 해변, 그 옆에 야자수 나무 그늘 아래 해... (영상)"질곡의 상징 판문점, 교황 오시면 평화의 출발점 될 것" “이번에도 북한 땅을 못 가고 여기서 발길을 돌리네요. 평화달리기가 계기가 돼서 다음엔 꼭 북한 땅도 달리고 싶습니다.”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23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 달여 간의 평화달리기 국내 일정을 임진각에서 마무리했다. 강 씨는 지난달 21일 제주도 백록담에서 출발해 전국을 달리며 남북 통일과 세계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하고 시민들의 뜻을 모았다. 일... (영상)'서울 입성' 앞둔 강명구 평화마라토너 "평화, 더 뜨겁게, 더 간절히" 제주에서 로마까지 평화달리기를 시작한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어느덧 서울을 코 앞에 두고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완주를 자신했다. 강 씨는 지난달 21일 제주도 백록담에서 평화달리기를 시작해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을 거쳐 경기도에 입성했다. 강 씨는 지난 16일부터 안성·오산 등을 거쳐 26일차인 18일 경기도청을 지나 성남시청으로 향했다. 강 씨는 교황에게 판문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