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적용 합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국가들의 대러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를 포함한 추가 제재에 합의했다. 5일(현지시간) EU 순환의장국인 체코는 이날 트위터에 "EU 대사들이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안에 합의했다"며 "푸틴의 불법적인 영토 합병에 대한 EU의 강력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합의된 추가 제재 패키지... 미 정보당국, 푸틴 측근 딸 폭사 사건에 "우크라 개입" 주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로 불리던 러시아 극우 사상가의 딸 사망사건을 두고 미국 정보당국은 우크라이나가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CNN은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의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60)의 딸 다리야 두기나(30)의 차량 폭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정부 내부 조직이 이를 승인한 것으로 미 ... 러시아 "이탈리아 가스 공급 재개, 규제 풀려"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이 이탈리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가스프롬은 성명을 내고 "오스트리아를 통한 이탈리아로의 가스 공급을 재개할 것"이라며 "가스프롬과 이탈리아 구매자가 가스 판매 관련 오스트리아의 규제 변경에 대한 해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최대 에너지기업인 에니는 지난 1일 이후 가스... CIA 국장 "푸틴, 궁지에 몰리면 위험할 것" 우려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궁지에 몰릴 경우 위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현지시간) 번스 국장은 이날 CBS와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궁지에 몰리면 무모하고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번스 국장은 러시아의 도전이 푸틴 대통령의 선택지를 더욱 좁혔으며, 잠재적으로 더 위험하게 만들었다고 분... 우크라이나, 러시아 핵 공격 대비 키이우에 대피소 설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핵 공격을 대비해 수도 키이우에 대피소를 설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키이우 시의회는 대피소 설치와 더불어 핵 공격 시 인체의 방사선 흡수 방지에 도움이 되는 요오드화칼륨 알약도 구비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