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8월 경상수지 30억5000만 달러↓…2년 4개월 만에 '최대 적자' 올해 8월 경상수지가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무역적자 여파로 30억5000만 달러 적자 전환했다. 이는 2년 4개월래 최대폭의 적자다. 한국은행 전망치인 연간 370억 달러 경상 흑자 달성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8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전년 동월보다 104억9000만 달러 줄어든 30억5000만 ... 10월부터 4인가구 '전기요금' 월 2270원 오른다(1보) 한국전력은 올해 기준연료비 잔여인상분 1킬로와트시(㎾h)당 4.9원을 적용하고 소비자 2.5원을 추가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기요금 조정으로 4인가구(월 평균사용량 307kWh)의 월 전기요금 부담은 약 760원 증가한다. 앞서 인상하기로 정한 올해 기준연료비 잔여 인상분 4.9원/kWh까지 포함할 경우 월 2270원 인상이 예상된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올해 7월부터 적... (영상)기대인플레 2개월 연속 하락…주택가격 전망은 '사상 최저' 향후 1년간 물가 전망을 뜻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물가가 올 가을 무렵 진정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확산되고 매수심리가 빠르게 위축되면서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사상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2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의미하... 환율 장중 1435원 돌파했는데…한은 "과거 두 차례 위기 때와 달라" 26일 개장 이후 1420원을 넘어선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35원 선까지 돌파했다. 그럼에도 한국은행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대내외 건전성이 과거 두 차례 위기 때와는 다르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09.3원) 대비 22.0원 오른 1431.3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 16일(1440.0원) 이후 13년 6개월... (영상)8월 생산자물가 22개월 만에 내려…공산품 가격 하락 여파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1년 10개월 만에 처음 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공산품 가격이 내린 데 따른 결과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2년 8월 생산자물가지수(2015년 기준 100)'는 지난 7월보다 0.3% 하락한 120.12를 기록하며 지난 2020년 10월(-0.4%)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처음 내림세로 돌아섰다. 다만 1년 전 대비로는 8.4%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