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능 한 달 앞으로…방역당국 "2주 전부터 확진자 집중 모니터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방역당국이 방역관리체계를 구축해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능 2주 전부터 격리대상자 수험생(확진자)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별도 시험장도 신속히 배치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 (영상)코로나·독감·메타뉴모 '멀티데믹' 우려…오늘부터 고령층 독감 백신 접종 코로나, 독감에 이어 영유아를 중심으로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가 발생하면서 감염병이 한 번에 유행하는 '멀티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도 어린이, 임산부에 이어 노년층 대상의 독감백신 무료 접종에 돌입한 상황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12일 브리핑에서 "10월 1주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했다"고 밝혔... 내려가는데 정상화? SCFI 보는 복잡한 속내 코로나19 팬데믹은 누군가에게 호재였습니다. 한때 여행이 멈추고 식당도 문 닫았지만, 해운만큼은 호황이었습니다. 컨테이너라는 영양분이 바다라는 혈관을 타고 세계 곳곳을 돌아야 하니까요. 해상 컨테이너 운임의 롤러코스터 같은 등락을 보여주는 지표가 상하이컨테이너지수(SCFI)입니다. SCFI는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주요 15개 항로 운임 지수다. 한국과 일본, 지중해, 유... 코로나 확진 8981명…3개월 만에 1만명 아래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개월 만에 1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981명을 기록했다. 누적 인원은 2497만9770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밑을 기록한 것은 지난 7월 4일 6243명 이후 처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1만7654명보다는 8673명, 일주일 전인 1만2150명보다는 3169명 감... (영상)거꾸로 가는 해운 운임...하방압력↑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해상 컨테이너 운임이 바닥을 모르고 곤두박질하고 있다. 해운업계는 현재 운임이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높다고 보지만, 하방압력에 따라 운임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5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세계 컨테이너선 단기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6주 연속 하락했다. 성수기인 3분기에도 운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SCF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