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공기관 예산·복리후생 13.3% 삭감…자산 매각은 10월말·11월초 발표 정부가 공공기관의 예산과 복리후생 분야 예산을 대폭 삭감한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1조1000억원 가량의 경상경비가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만 10% 이상을, 내년에는 3%를 추가로 삭감할 예정이다. 특히 복리후생 분야로는 고교학자금 등 지원, 사내대출, 경조사비, 선택적 복지 등이 폐지되거나 줄어들 예정이다. 공공기관 자산 매각과 관련한 일정은 1... 17일부터 비거주자·외국인 국채 등 이자·양도소득 '비과세' 정부가 국채금리와 환율 등의 안정을 위해 비거주자·외국법인의 국채·통화안정증권 이자·양도소득에 대해 비과세를 오는 17일부터 앞당겨 시행한다. 당초 세제개편안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금융·외환시장 불안정성을 고려해 조기 시행키로 한 것이다. 이로 인한 이자비용 절감 효과는 연간 5000억~1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추경호 ... 호주 재무장관 만난 추경호, 광물 협력 당부…미 IRA 대응 채널 전방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짐 차머스 호주 재무장관과 만나 에너지·핵심광물 등의 공급망 협력을 당부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총력전을 위해 재무장관 간의 협력 채널을 통한 관심을 표명한 셈이다. 현재 우리 정부는 호주와의 핵심광물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8월 IRA 시행에 따라 배터리 분야 대비책의 일환으로 호주와의 ...  넷플릭스 등 세무조사 거부로 5년간 과태료 50억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글로벌 1위인 넷플릭스 등 다국적기업의 조세 회피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들 기업을 포함해 국세청 조사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아 발생한 과태료만 2017년부터 5년간 5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기대 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질문조사 거부로 인한 과태료 부과 현황’에 따... '코리아세일즈'에 나선 추경호, 고환율 물음엔 "환율 레벨 말하기 어려워" 외국인 투자자들과의 자리를 위해 미국 현지를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계국채지수(WGBI) 가입을 통한 국내 자본시장의 매력도 강화를 어필하는 등 이른바 '코리아세일즈' 전략에 돌입했다. 특히 외환시장의 불안 심리가 가중되자, 한국의 펀더멘털(경제 기초체력)·대외건전성 견조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어필하는 등 리스크 현실화 가능성은 '제한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