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학교 급식 노동자들 "폐암 진단받고도 계속 일 해" "한 조리노동자는 폐암 진단을 받았는데 당장 대체할 인력이 없어 며칠 더 일하고 입원하기도 했어요. 대체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아 중고 거래 사이트에 글을 올리기도 합니다."(박정호 비정규노조 정책실장) 학교 급식실 조리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을 호소하면서 교육당국에 '인력 충원'과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대해 점진적으로 개선 노... 조희연 "교권 침해 방지 위해 사전 조치 필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교권 침해 문제'에 대해 교권 강화를 위한 사후 보완뿐만 아니라 사전적인 조치까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여당 의원들이 현재 재판 중인 '해직 교사 5명 특별 채용 문제'를 두고 집중 추궁하자 재판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즉답을 피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서울시교육청 등 수도권 3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정... 조희연 "학업성취도, 획일적 전수평가 회귀 우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앞서 교육부가 발표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전수조사화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획일적 전수평가로 회귀할 수 있다는 우려에 공감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당초 계획대로 학교 희망에 따라 학교나 학급 단위로 평가를 자율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의견을 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내년도 서울 공립 유·초등 교사 임용 경쟁률 '8.67:1' 내년도 서울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감소하면서 임용시험 경쟁률이 최근 3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은 전년 대비 2배가량 오른 68.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2023학년도 공립 유·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시험' 원서 접수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공... 서울시교육청, 2023년 생활임금 1만2030원 확정 서울시교육청이 2023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7%(790원) 인상한 시간당 1만2030원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 8월 정부에서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2410원 더 많은 금액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생활임금을 이처럼 정하고 관내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 기관 소속 단시간·단기간 교육공무직원에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안정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