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이든, 러시아에 전략 핵무기 사용 경고 "심각한 실수" 서방을 중심으로 러시아의 더티밤(dirty bomb) 사용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같은 시도는 러시아의 실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5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만약 전략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러시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실수를 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영국·프랑... 중국 수출, 러시아 늘고 미국·유럽은 줄었다 "디커플링 가속" 중국의 러시아를 상대로 한 수출은 증가했지만 미국·유럽 상대 수출은 크게 줄어 중국과 서방 간 경제 탈동조화(디커플링) 흐름이 강해졌다는 세관 자료가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해관총서(세관) 자료를 인용해 지난 9월 중국의 대미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6%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8월 대미 수출 감소율(-3.8%)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미국 등 서방 "우크라 더티밤 사용? 명백한 허위 사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더티밤(dirty bombs) 사용 가능성을 제기한 가운데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들은 이들의 주장이 허위라고 강조했다. 24일(현지시간)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 대통령이 더티밤을 쓰든 핵폭탄을 쓰든 러시아에 나쁜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며 "우리는 그런 시도가 뻔히 들여다보이며 세계가 그런 시도에 속지 않을 것"이라고 ... 이란 "러시아에 드론 제공한 적 없다" 공식 발표 이란 외무부가 러시아에 자폭 드론 등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외무장관은 이날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이란산 드론을 사용하고 있다는 게 입증된다면 손 놓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란은 전문가들로 구... 우크라 "러시아가 곡물 수출 막아, 식량 위기 조성" 흑해 곡물 수출협정을 체결한 러시아가 식량 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곡물 수출을 고의로 늦추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인프라스트럭처부는 페이스북에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곡물 수출 합의 이행을 지연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최근 항구의 선적량이 가능 용량의 25~30%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프라부는 "유엔식량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