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힘, '술자리 의혹' 제기한 김의겸에 "책임 피하기 어려울 것" 국민의힘은 28일 문재인정부의 적폐 사례를 정리한 책자를 발간하겠다며 민주당과 전임 정부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 후속조치 점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지난 정권의 적폐라든지 잘못된 정책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책자는 12월 나올 예정이다. 주 원내대표는 "국감백서는 별도로 있... '탈북 고위 외교관' 출신 태영호, 국회 외통위 간사에 내정 국민의힘은 2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에 북한 외교관 출신 태영호 의원을 내정했다. 태 의원은 이르면 오는 31일부터 김석기 의원을 대신해 여당 간사로서 외통위를 이끈다. 북한 고위 외교관 출신이 국회 상임위 간사를 맡는 것은 최초이다.당초 외통위 국민의힘 간사는 김석기 의원이었지만, 김 의원은 지난 8월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여기에 김 의원이 당 조직강... 국민의힘, 조강특위 구성 속도…당권주자들 셈법 분주 국민의힘은 27일 공석인 69개 당원협의회의 조직위원장 선임을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본격적인 당원협의회 정비에 나서며 조직을 재정비하고 내후년에 있을 총선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국민의힘이 조직 재정비에 나서며 전당대회 시기가 밀릴 가능성이 높아져 당권주자들의 셈법도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출범한 조강특위... 서울시의회 행감, 월드컵대교 사망사고·TBS 쟁점 예상 내달 열리는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월드컵대교 사망사고와 TBS 사태가 주요 쟁점으로 전망된다. 올해 최대 화두였던 중대재해처벌법과, 시의회 여야 최대 쟁점인 교통방송의 정체성을 두고 시의원들의 집중 추궁이 예상된다. 서울시의회는 내달 4일부터 서울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시의회는 월드컵대교 시공사인 삼성물산 관계자를... 국민의힘, 조강특위 구성…인선에 '친윤' 배현진·함경우 등 합류 국민의힘은 27일 공석인 69개 당원협의회의 조직위원장 선임을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구성했다. 조강특위에 최춘식·배현진 의원과 함경우 국민의힘 경기도당 광주시 갑 당협위원장과 함인경 법무법인 강함 대표변호사가 합류했다. 김석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조강특위 출범은 오늘부터"라면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