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 '이태원 핼러윈 참사' 대응 사고대책본부 가동 29일 발생한 '이태원 대규모 인명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대검찰청은 30일 황병주 대검 형사부장(검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사고 발생 관할 검찰청인 서울서부지검을 중심으로 경찰,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신원확인과 검시, 사고원인 규명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자 146명·부상자 150명으로 늘어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핼러윈 참사' 사상자가 30일 오전 4시 현재 사망 146명, 부상자 150명 등 총 296명으로 늘었다. 최성범 서울 용산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4시 2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확한 집계가 종합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상자 수가 많이 불었다"고 설명했다. 최 서장은 또 "현재 9개 구조대가 클럽 중심으로 3차 수색을 샅샅이 한 결과 추가 사... 정부, 재난의료지원팀 급파했지만…이태원 참사 '146명 사망'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응할 '재난의료지원팀'을 급파했지만 사망자가 140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압사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경기 내 14개 재난거점병원 전체 14개병원에 총 15개 재난의료지원팀(DMAT)을 출동시켰다고 30일 밝혔다. DMAT는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로 구성돼 현장 중증도 분류, 처치, 이송 등을 담당한다. 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 120명·부상자 100명…사망자 더 늘어날 듯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핼러윈 참사' 사망자가 30일 오전 3시 현재 12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상자는 100여명에 달한다. 최성범 서울 용산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3시 1차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사망자 120명 중 병원에 이송된 시신은 74구이며 현장에 안치됐던 시신 46구는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안치됐다. 최 서장은 "부상자 100명 중 사망자로 전... 서울시, 이태원 참사 전 인력 동원 총대응 서울시는 지난 29일 밤 10시15분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 추정 사고에 전 인력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시청 지하 3층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사고 발생 직후 가동해 김의승 행정1부시장이 상황을 총괄 지휘 중이다. 이태원 사고 현장에는 현장지휘본부를 마련하고 한제현 행정2부시장과 오신환 정무부시장 등이 0시30분부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