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미 "155명 죽었는데 사과하는 사람 하나 없어"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15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 관련해 정부여당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특히 이 대표는 윤석열정부가 이태원 참사 이후 국민적 추모의 뒤에 숨어 책임지지 않으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대표는 1일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책임을 철저히 가려내고 그것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게 된다면 오히... [토마토레터 제39호] 정쟁에 끌려들어가는 이태원 참사 제 39호 2022. 11. 1.(화)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정쟁에 끌려들어가는 이태원 참사 2. 3선 성공한 브라질 룰라, 아마존 수호 선언 3. 11월에 금리 또 오른다 ... 우상호, 이상민 장관에 "변명하다 국민 화만 북돋아"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안일한 인식과 책임 회피성 발언을 한 데 대해 “잘 모르면 입을 닫고 있어야지, 왜 자꾸 변명하다가 국민들 화를 북돋우시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31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책임을 피하기 위한 얘기를 던질 때가 아니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 "우리 애 어딨나요"…통제된 장례식장 앞 유족들 한숨 이태원 대규모 압사 참사 이후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에는 실종자를 찾는 가족과 친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앞에는 출입을 통제하는 경찰과 자신의 자녀 안치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는 가족들 간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장례식장을 찾은 한 중년 여성은 “어젯밤부터 연락이 안 돼 찾으러 왔는데 여기는 없다”며 다급히 발... 이상민 “경찰 배치로 해결될 문제 아냐”… 전문가 “정부 대응 둔감” 비판 이태원 대규모 압사 사고 원인으로 행정당국의 미흡한 안전대책이 지목되며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이태원에 수백명의 경찰·소방 인력들을 배치했지만 불법촬영·강제추행·마약·절도 범죄 등 단속에 집중하다가 현장 안전사고 부분에는 공백이 발생했다는 지적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긴급현안 브리핑에서 “경찰·소방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