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서울청·용산서·구청 압수수색…이임재 서장 대기발령(종합) '이태원 참사'의 사고 원인과 부실 대응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계 기관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용산경찰서가 강제수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이임재 서장은 대기발령됐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일 서울지방경찰청·용산경찰서·용산구청 등 8곳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에 혐의를 두고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참사가 발생한 이후 나흘만이다. 특수본 관계자는 이... '이태원 참사' 제사상 차려 준 이태원 상인 이태원 참사 현장에 제사상을 차린 상인이 방송에 나와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1일 MBC ‘PD수첩’은 '긴급취재 이태원 참사'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냈다. 해당 방송 말미에는 참사 현장 골목의 한 상점 주인이 쟁반에 초 2개와 국과 밥, 배와 감 등으로 상을 차리는 장면이 나왔다. 상인은 돗자리에 제사상을 올려두 절을 올린 뒤 한참 동안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이에 경... "서울시 내 주최자 없는 행사 '서울시장 책무' 추진" 핼러윈 데이와 같이 주최자 없는 행사도 서울시장의 책무로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춘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2일 서울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천장이 없거나 사방이 폐쇄되지 아니한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인이 참여하는 옥외행사의 범위에 ‘주최·주관자 없으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군중 행... 안철수 "윤희근 경찰청장 즉시 경질, 이상민 장관도 자진사퇴해야" 이태원 참사 관련해 국민의힘이 '경찰' 책임으로 방향을 전환한 가운데 차기 유력 당권주자 중 한 명인 안철수 의원도 윤희근 경찰청장을 향한 경질의 메시지를 냈다. 안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12 신고 녹취록을 보면 조금도 변명할 여지가 없다. 본인 스스로도 미흡했다고 인정했다"며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시 경질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더 충격적인 사실은 '정책 ... 한동훈 “‘검수완박’으로 ‘이태원 참사’ 검찰 수사 한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번 ‘이태원 참사’ 수사 관련 “‘검수완박’ 법률 개정(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으로 검찰이 대형 참사에 대한 직접 수사 개시할 수 있는 부분이 빠지게 돼 수사를 하는데 있어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전 이태원 참사 112 신고 녹취록 공개 이후 경찰의 부실한 대응 논란에 대해 “대단히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