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꽃다운 청년들 지켜주지 못해 미안…무한한 책임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156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 관련해 "꽃다운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은 영원히 저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무한한 책임감으로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하은홀에서 열린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에서 "마음이 무겁다.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태원 참사 전 119 신고 17건…현장에선 1건뿐" '이태원 참사' 당일 119 첫 신고가 오후 10시15분으로 알려졌지만 이 시각 이전에도 17건의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합동브리핑에서 참사 발생 당시 오후 10시15분 이전에 접수된 신고와 관련해 "10시 15분 이전에 이태원 쪽에서 119 신고가 17건 있었다"며 "사고 현장에서 신고된 건 1건이고 나머지 16건은 현장과는 상... 참사보다 더 긴 후유증, 트라우마 트라우마는 충격적인 사건 등으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를 의미합니다. 불안이나 수면 문제 등 증상을 보입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가 있습니다. 다만 둘의 의미는 조금 다릅니다. 트라우마가 원인이라면 PTSD는 그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PTSD는 전쟁과 같이 위협적이거나 실제적인 폭력 등을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한 경우, 가까운 친구... ‘사면 초가’ 박희영, 구청 게시판 “사퇴 요구” 빗발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역의 관할 지자체장인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사퇴 요구까지 받으면서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4일 용산구청 홈페이지 ‘나도 한마디’ 게시판을 살펴보면 참사 이후 130여 건에 달하는 비판이나 사퇴 요구 글이 올라왔다. 특히, 지난달 31일 16건, 1일 28건, 2일 44건, 3일 43건으로 갈수록 많아지는 추세다. 용산구에 관한 자유토론을 위해 만들어진 나도 ... '이태원 참사' 구호활동 시민에도 '의료비 지원' 정부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부상자 등의 치료에 소요된 의료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사망자와 부상자의 가족등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치료비를 먼저 대납하면 국비, 지방비 등으로 사후 정산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이태원 사고 관련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