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결국 특검…윤 대통령 대국민 사과해야"(상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사도 당연히 해야겠지만 이 수사는 셀프수사라는 한계를 벗어나기 어렵다. 이미 은폐 시도한 것 같은 부실수사 징조가 드러나고 있다”며 “수사도 해야겠지만, 당장 시급한 것은 철저한 국정조사에 임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한 발 더 ... 행안부 “서울시·용산구에 오후 10시53분 상황관리 지시” 행정안전부가 이태원 참사 당일 밤 소방으로부터 1단계 상황 보고를 받고 서울시와 용산구에 상황관리 지시를 한 시간은 오후 10시 53분이었다고 밝혔다. 김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행안부가 소방청 보고를 받고 조치한 사항을 묻는 질문에 “용산구와 서울시에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지시를 했다. 그리고 현장 상황이 위... '이태원 참사' 특수본 인력보강...총 514명으로 증원 경찰은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수사 인력을 보강했다. 특수본은 6일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건인 점을 고려해, 박찬우 총경(현 경찰청 범죄정보과장)과 본청 중대범죄수사과 1개 팀 6명을 보강하기로 했다”면서 “수사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수사의 신속성과 독립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동욱 서울 노원경찰서장(총경)은 특수본 대변인으로... '이태원 참사 늑장대응', 용산서ㆍ서울청ㆍ경찰청 총체적 부실이 원인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총괄 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이태원 일대 교통 정체가 진입이 힘든 상황에서 차량 이동을 고집하다 참사 현장에 늦게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경찰 지휘라인의 총체적 기강해이가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수 없게 된 것이다.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이 전 서장이 참사 당일 집회 관리 후 오후 9시 47분쯤 용산서 근처 설렁... "이태원 참사 전 119 신고 17건…현장에선 1건뿐" '이태원 참사' 당일 119 첫 신고가 오후 10시15분으로 알려졌지만 이 시각 이전에도 17건의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합동브리핑에서 참사 발생 당시 오후 10시15분 이전에 접수된 신고와 관련해 "10시 15분 이전에 이태원 쪽에서 119 신고가 17건 있었다"며 "사고 현장에서 신고된 건 1건이고 나머지 16건은 현장과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