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고 장준하 선생 유족 상대 ‘국가배상소송’ 상고 포기 법무부가 민주화운동가 고 장준하 선생의 유족들이 제기한 국가배상소송 상고를 포기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장 선생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를 포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법원은 국가가 장 선생 유족에게 7억8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장 선생은 1973년부터 유신헌법 개정을 위한 개헌청원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이다 1974년 1... 법률구조공단, '이태원 참사' 피해 법률지원단 운영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지원단을 운영한다. 법률구조공단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인명사고 피해자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변호사 37명을 포함한 총 76명 규모의 ‘이태원 사고 피해 법률지원단’을 구성해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 본부와 공단 산하 전국 18개 지부에 지역 법률지원단이 설치되며 이곳에서 ... ‘수원 발발이’ 내일 출소… 법무부 “본인 원하는 곳 거주” ‘수원 발발이’로 알려진 연쇄성폭행범 박병화(40)가 내일(31일) 출소한다. 법무부는 박병화 출소 후 주거지에 관해 “갱생보호시설이 아닌 본인·가족이 결정한 주거지에 거주할 것”이라며 “법무부가 성범죄 전과자의 주거지 결정에 관여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30일 밝혔다. 아직 국내에는 미국 ‘제시카법’과 같이 성범죄자 출소 후 거주를 제한하는 법이 없다는 설명이다... 한동훈 "이태원 사고 원인 규명ㆍ유족 지원에 만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0일 ‘이태원 참사’ 관련 “대검찰청에 구성된 사고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해 사고 원인 및 경위의 명확한 규명, 검시 및 유족 인도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이번 사고로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 법무부, ‘뉴질랜드 가방 속 아동시신’ 범죄인 인도심사청구 명령 법무부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가방 속 아동시신 2구가 발견된 사건 피의자에 대한 범죄인 인도심사청구를 서울고검에 명령했다. 법무부는 뉴질랜드 측 범죄인 인도청구서 등을 검토한 결과 요건을 충족하고 뉴질랜드 국적 A씨(42·여)가 청구 대상 범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고검이 전속 관할인 서울고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