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차 유행온다는데…자가격리 위반 신고 건수 '2배↑'…처벌은 '글쎄' #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A씨는 보건소로부터 자가 격리 문자를 받았지만 답답한 마음에 길거리를 배회했다. 애연가였던 A씨는 흡연을 위해 집밖을 나가길 수차례. 집에만 있기엔 답답함이 켰던 탓에 조금씩 외부활동을 즐기다보니 자가 격리 동안 외출은 일상이 돼 버렸다. 자가 격리 위반에 대한 처벌도 걱정됐지만 자가 격리 문자 외에 제재하는 사람이 없어 아무렇지 않게 야... 법원 “코로나 부실대응 요양병원, 유족에 위자료 지급해야” 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병원 측의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부실로 사망한 환자의 유가족이 1400여만원의 위자료를 지급받게 됐다. 26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지법 이수정 판사는 A씨의 자녀 등 유가족 6명이 요양병원 운영자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A씨(당시 83세)는 2020년 2월 대구의 자택에서 넘어져 왼쪽 대퇴골... 신규 확진 2만6256명…위중증 212명·사망16명 코로나19 확산세가 전반적으로 주춤하면서 지난 20일 이후 4일 연속 하루 확진자 수가 2만명 중반대를 유지 중이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6256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2만6189명, 해외 유입은 6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529만7334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17만6568명이... (영상)감염재생산지수 9주 만에 상승세 …관광지·공항·군 생활 방역 강화 감염재생산지수가 9주 만에 1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독감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가을철 단풍 절정기와 축제 성수기를 맞아 방역 관리요원을 집중 투입하고 국제선 여객수요에 대비한 150명 이상의 검역 지원인력도 배치한... 신규확진 2만1469명…1주일 전보다 3823명 늘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 대비 35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원중 위·증증 환자는 5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1469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512만465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2844명)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1주 전 일요일인 지난 9일(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