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 석달간 계열사 11개 늘려…카카오는 6개 줄어 최근 3개월간 SK그룹이 반도체, 해상풍력, 환경 분야에 걸쳐 계열사를 11개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안에 계열사 30여개를 줄이겠다고 공언한 카카오는 같은 기간 계열사 6개가 감소했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8~10월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 현황'을 보면, 76개 대기업의 계열회사는 2886개에서 2887개로 1개 증가했다. 회사 설립, 지분 취득으로 58개사가... 대기업 계열사 간 빚보증 감소했다더니…TRS '꼼수' 6조원 넘어 대기업 계열사 간 채무보증(빚보증)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총수익스와프(TRS) 거래 규모는 최근 5년간 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법상 대기업 집단의 채무보증이 막히자, 이를 우회할 수 있는 '꼼수'가 성행하고 있는 셈이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자산 총액 10조원 이상의 기업집단) 채무보증 현황 및 ... 검찰, 납품업체 기술자료 빼돌린 ‘쿠첸’ 직원들 기소 검찰이 납품업체 A사의 기술자료를 빼돌린 주방가전업체 쿠첸 직원들을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쿠첸 법인과 차장 B씨, 팀장 C씨를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쿠첸은 자사에 부품을 납품하는 A사 기술자료를 2018년 3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A사 경쟁수급업체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검찰,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빙그레·롯데제과 등 임원들 기소 아이스크림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 빙그레(#005180), 롯데푸드, 롯데제과(#280360), 해태제과(#101530) 등 빙과업체 4곳의 임원들이 줄줄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는 역대 식품 담합 사건 중 최대 규모 사건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19일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간 담합 사건 관련 빙그레 법인과 빙그레 시판사업 담당 최모 상무, 롯데푸드 김모 빙과부문장, 롯... (영상)'유령 명품 쇼핑몰' 사크라스트라다 '폐쇄 조치' 공정거래위원회가 명품을 할인 판매한다며 소비자에게 돈을 받은 뒤 물건을 배송하지 않은 명품 구매대행 쇼핑몰 '사크라스트라다'에 대해 폐쇄 조치했다. 공정위는 사크라스트라다에 임시중지명령을 해 온라인 판매를 전부 중지하고 호스팅 사업자 등의 협조를 얻어 14일 쇼핑몰을 폐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 5월 11일 개업한 이후 명품 가방, 신발, 지갑, 의류 등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