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극저온 선박소재 '고망간강', 국제표준 인정…"시장 규모 5조 넘을 듯"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망간강'이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의 극저온 화물·연료 탱크 소재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았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극저온용 선박 소재가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에서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강을 극저온화물·연료 탱크 선박 소재로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망간강은 철에 다량의 망간을 첨가해 ... 포스코, 친환경 스마트 통합물류센터 구축 포스코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자재물류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포스코 친환경 풀필먼트(Fulfillment) 센터’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풀필먼트는 보통 주문·보관·포장·배송·회수·반품 등 물류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다. 아마존과 쿠팡, CJ 대한통운 같은 기업들이 소비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채택하고 있다. 포스코가 3일 광양... 후판가 걱정에 중국 맹추격…조선사 ‘격랑 속 항해’ 조선업계가 후판가 협상 장기화와 중국의 추격 등으로 격랑 속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조선·철강업계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조선향 후판 가격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2021년 하반기 협상은 그해 8월에 끝났다. 올해 협상 장기화는 포스코 포항 제철소 침수 피해 복구와 업체 간 이견 영향으로 관측된다. 후판가 인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친환경 소재 포럼 2022 개최 포스코가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개최했다. 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은 고객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잠재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철강을 중심으로 ‘글로벌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열렸지만 올해부터 이차전지소재 영역까지 고객 참석 범위를 확... 현대건설, 2022 기술공모전서 16건 수상작 선정 현대건설은 상생협력과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 '2022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총 1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행된 국내 최고의 건설기술 공모전이다.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에 나섰고, 124개의 국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