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관 '경찰 지휘권' 번복 논란에 행안부 "언론이 왜곡 보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전후로 '경찰 지휘권 유무'를 번복한다는 일각의 비판을 두고 "실제와 다르게 이를 전달, 왜곡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 장관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비롯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러 차례 경찰에 대한 지휘·감독에 대해 설명드렸다"며 "일부 언론에서는 실제와 다르게 이를 전달하며, 장관이 말을 바꾸거나 책임을 회피한... '이태원 참사' 재구성 임박…특수본, 사고 원인규명 속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을 재구성한 컴퓨터 3D 시뮬레이션 결과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나올 것으로 전해지면서, 참사의 최초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경찰의 수사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1일 브리핑을 열고 "참사의 최초 사고 경위, 원인에 대해 이번 주 중으로 국과수에서 3D 시뮬레이션 결과를 통보해 줄 예정"이라며 "...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피의자 소환 조사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서장은 21일 오전 8시45분쯤 특수본 조사실인 서울경찰청 마포수사청사에 출석하며 "다시 한번 경찰서장으로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평생 죄인의 심정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참사 현장에 늦게 도착한 이유와 기동대 요청에 대한 서울청... 이원석 “이태원 참사, 경찰 송치 후 원인·책임 규명 최선”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태원 참사 관련 “경찰 수사에 협력하고 있으며 송치 후 정확한 원인과 책임 규명,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17일 대검찰청 월례회의에서 “참사 직후 검찰은 자체 대책본부와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희생자의 검시, 신원확인과 유족 인도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구성원은 ‘살... 결국 사망자까지…특수본 '꼬리자르기' 수사 비판 불가피 '핼러윈 축제 안전사고 대비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수사를 받던 용산경찰서 전 정보과 계장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태원 참사의 책임이 실무 특정인에게 몰리면 안된다는 우려가 나온다. 행정안전부나 서울시 등 재난 안전 주무 부처와 같은 '윗선' 수사보다 일선 직원들에게만 집중되는 특수본의 수사가 희생을 키운다는 지적이다. 11일 경...